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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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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42번의 노정과 내 신앙의 현주소 4
 글쓴이 : 관리자
 

아브로나30 - 이예아바림37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해 가나안을 향해 갔던 광야 노정은 오늘날 성도의 신앙생활 여정을 상징한다. 우리는 세계 최초로 42번 진 친 노정을 정확하게 규명한 구속사 시리즈 2권 「잊어버렸던 만남」을 통해 42곳 영적 의미와 성도에게 주는 교훈을 배운 바 있다. 나는 지금 어디에 머물러 있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5회에 걸쳐 평강성도들에게 들어본다. 이 달에는 네 번째 순서로 서른번 째로 진을 친 아브로나부터 이예아바림까지 노정에 대해 실로선교회(평강제일교회 외국인선교회) 성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30. 아브로나(통로, 이주)
31. 에세온게벨(용사의 등, 거인의 척추)
아브로나는 릿마에서 광야 40년이라는 징벌을 받은 후 열여섯 번째 진쳤던 곳. 아카바 만에서 가나안으로 갈 때 반드시 통과해야 할 통로다. 가데스에서 광야 생활을 선고받고 유리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욧바다에서 다시 가데스로 가기 위해서는 꼭 이곳을 통과해야 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꼭 예수 그리스도(요한복음 14:6)라는 구원의 유일한 문을 통과해야 하듯…. 그리고 38년 전 가데스에서 광야 생활을 시작한 이후 가데스에 돌아가기 직전 에시온게벨에서 진을 친다.


마이클 헤밍(Michael Hemming) : 저는 모태 신앙이었습니다. 유아 세례를 받고, 신앙고백,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을 외웠지만 그 중 어느 것도 마음에 담아 두지 못했습니다. 막상 필요했던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갖지 못했던 겁니다. 대학에 진학한 후 전도단체에서 온 사람을 통해 아주 선명하고 명확하게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받았습니다. 그때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한 구세주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서서히 제 행동을 하나님의 초점에 맞추면서 예전에 사귀었던 친구들과 거리를 두게 됐습니다. 군대에 입대한 후에도 신앙 때문에 종종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저의 신앙은 초기의 그것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일레인 리차드슨(Elain Richardson) :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에서 광고 경영학과 브랜드 경영학을 전공하기 위해 집을 떠났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말씀은 가르치지 않고 찬양만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주위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영국에서는 교회 가는 것을 우습게 여기고 주일을 자신을 위해 쉬는 날로 여기기 때문이죠. 가족과 교회를 떠난 후 신앙생활은 단절됐습니다. 새 친구를 만나려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엄마가 종종 전화해서 기도하고 성경을 보라고 하셨지만 곁에 크리스천이 함께 하지 않을 때 내 신앙이 얼마나 약한지 깨닫게 됐습니다.

조슈아 레띠(Joshua Latief) : 지난 여름 방학 연세 어학당에서 공부할 때 누나 그리고 친구들과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그때는 말씀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하나님 앞으로 온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구속사 시리즈 내용을 전해서 친구들을 전도하고 싶습니다.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줘서 자발적으로 교회에 나오게 하고 싶습니다.

토니 스펜서(Tony Spencer) : 저는 불평돌이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는 항상 믿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믿음의 뿌리를 내린 때는 없습니다. 우리교회의 성경공부는 참된 영(靈)의 양식입니다. 그 동안의 성경공부가 단순하고 문자적이었다면 이곳의 성경공부는 성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경을 쓰게 해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마음이 어두워지는 살모나를 지나기도 하죠.”

32. 가데스(거룩히 구별된 곳, 심판의 샘)
33. 호르산(산중의 산, 산악지대, 장엄한 산맥)
34. 살모나(그늘짐, 어두움)

38년 전 광야 40년 생활이라는 형벌을 받았던 가데스. 불순종으로 거룩한 백성이 되지 못했지만 다시 가데스로 돌아오기까지의 모든 지명은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한 백성으로 성화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대제사장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호르산에서 죽었다. 30일 동안 애곡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돔 왕이 빠른 길을 허락하지 않아 다시 돌아가야 해서 마음이 더 어두워졌다.

줄리어스 그레함 주니어(Julius Graham Jr.) : 몇 년 전에도 교회에 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집에서 편한 소파에 앉아 스포츠 방송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았죠. 하지만 바이론 엘리슨(Byron Ellison)의 부인 다비다(Tabitha)가 제 아내를 전도했고 그의 집에서 성경공부도 하게 됐습니다. 관심이 생긴 후 실로로 초대를 받았고 신앙생활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조슈아 레띠(Joshua Latief) :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큰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예를 든다면 간음, 우상숭배 등 등…. 적어도 그런 유혹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일은 없었습니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샌프란시스코, 올랜도 등지에 가족이 흩어져 살고 있지만 모두 지교회가 있어 믿음으로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일레인 리차드슨(Elain Richardson) : 영국에 있는 동안 많은 친구들이 있어도 외로웠습니다. 교회를 나가지 못하는 문제는 연휴에 인도네시아로 돌아가면서 해결하고 그 외에는 실로의 홈페이지로 영상예배를 드리면서 해결해 나갔습니다. 또 아빠가 이메일로 성경공부를 보내 주셨고 구속사 시리즈 영어 번역(영어책이 발간 되기 전) 초안을 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도움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사는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사라 리(Sarah Lee) : 호주에서 부모님을 따라 지교회를 다닐 때 한국어로 진행되는 예배에 통역이 없었기 때문에 교회 생활이 지루하였습니다. 순종해서 교회에 갔고 피아노 반주를 했고 성경을 읽었지만 그저 호주의 다른 교회 중 하나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온 이후 영어로 설교와 성경공부를 한 후 부모님들의 말씀이 맞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수백 가지의 질문이 생겼습니다. 결국 기도와 지속적인 성경공부, 그리고 실로 선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대화로 영적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폐허의 이예아바림, 그러나 새로운 출발점.”

35. 부논(해가 지다, 광산 구덩이)
36. 오봇(가죽 부대들)
37. 이예아바림(폐허의 길)

마음이 어두워진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 그들의 식량이었던 만나를 지겹다고 원망하며 그동안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모두 쏟아버렸다.
불뱀에 물려 죽게 된 백성들이지만 하나님은 다시 놋뱀을 쳐다보기만 하면 모두 살려 주신다. 출애굽 1세대가 모두 죽어 폐허의 길이 된 이예아바림. 하지만 이곳은 가나안 정복을 위한 행진이 다시 힘차게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옛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줄리어스 그레함 주니어(Julius Graham Jr.) :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한 이유는 그들이 모세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생활이 지겨워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군인인 저 역시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발령으로 인해 옮겨지는 것을 지겨워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과 직장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이 모든 것을 처음에는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기도하는 것도 무시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싶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나 실로에서의 성경공부가 저의 신앙생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사라 리(Sarah Lee) : 과거에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는 엄청나게 잘못된 것임을 깨달을 때가 많았습니다. 제 논리로는 말이 안 되는 일이었죠.
며칠 동안 기도하고 울고 고함도 지른 후 진정하고 다시 생각해 보니 영적인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신앙생활을 게을리 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회개한 후 다시 영적 생활을 되찾기 위해 시도하자 제 삶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와 연단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제 인생이 다시 올바른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죠.


토니 스펜서(Tony Spencer) : 제 신앙생활은 죄악 된 욕구와 전쟁하는 일입니다. 번번이 지기도 하지만 말씀과 예배로이기려고 노력합니다. 미국에서의 신앙생활과 평강제일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은 크게 다릅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말씀에 더 가까이 가기 때문에 더 나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불평을 많이 합니다. 지난 주에도 불평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감사합니다. 불평을 하기 전에 먼저 감사의 조건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마이클 헤밍(Michael Hemming) : 하나님이 저를 보살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 믿은 후 신앙생활은 견고해졌지만 예전과 같이 세상적인 일들은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명백한 차이점을 느낍니다. 바로 죄를 지었을 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느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느낀다는 겁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제 자신의 죄가 늘 제 앞에 엎드려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직분자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애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단체사진
줄리어스 그레함 주니어, 마이클 헤밍, 토니 스펜서(앞줄 왼쪽부터)와
일레인 리차드슨, 사라 리, 조슈아 레띠(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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